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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경제
미래산업 메카 ‘화성 반도체ㆍ미래차 특화 단지’ 준비
기사입력: 2020/03/27 [23:25]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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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정치

경기도 화성시와 화성시의회의 지난해 화성시 반도체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발표이후 반도체산업 국산화 지원 대책을 포함한 구체적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

화성시의회는 지난 19일 도시공사가 제출한 ‘H-테크노 스마트 복합산업단지(가칭)’ 타 법인 출자 동의안을 의결했다. 화성도시공사 및 한화그룹컨소시엄(한화도시개발, 한화건설 등)은 화성시 양감면 일원에 약 79(24만 평) 규모의 반도체미래차 특화 산업단지 조성 사업 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의회 제출 동의안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공사-민간합동 방식으로 설립될 특수 목적법인에 공사 지분 20%를 출자한다. 한화그룹 컨소시엄은 민간출자자로 나머지 80%를 출자해 3090억 원 규모의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의회 출자 동의안 의결로 올해 상반기 특수 목적법인 설립과 산업단지 물량 배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연내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2021년 공사에 들어가 2024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과 협력업체 30% 가량이 몰려 있는 우리나라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축이다. 미래 자동차와 관련해서도 현대기아차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와 함께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자동차 안전 연구원, 케이 시티(자율주행 실험 도시)가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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