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19일부터 20일까지 오산시청 직장운동부 롤러스포팀과 함께하는 ‘롤러 스포츠 단기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18년 롤러 스포츠 단기 체험 캠프’는 관내 취약계층 유ㆍ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맑음터 공원 인라인 전용 구장에서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안전교육, 기본자세, 실제응용 등 롤러 스포츠를 안전하게 교육하고 체험하도록 하는 캠프다.
오산시청 직장운동부 롤러 스포츠팀(감독 이상현, 이영우, 양선호, 박현웅, 이훈희 선수)은 올해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장운동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참여한 학생들 역시 더운 날씨였지만 선수들의 일대일 코칭을 통해 전문적으로 롤러 스포츠를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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