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살림 경제
경기도,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자립정착금 1000만 원 지원
기사입력: 2025/01/05 [23:06] 동네정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한연서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청소년복지시설 퇴소 자립준비청소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자립정착금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생애 1회 지원되는 자립정착금은 2년간 12차로 각각 500만 원씩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청소년복지시설에서 2년 이상 보호 받고 올해 11일 이후 퇴소한 18세 이상 가정 밖 청소년이다.

지원 신청은 거주 중이거나 최종 퇴소한 청소년쉼터 또는 청소년자립지원관의 추천을 통해 상시 가능하다.

사례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지원금과 함께 전담사례관리사가 지정되며 재무 및 금융 상담, 사례관리 등의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 청소년과(031-8008-4794) 또는 경기남부ㆍ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031-360-1824, 031-928-1316)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자립준비청소년이 시설 퇴소 후 필요한 초기 생활비와 주거비 등을 마련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자립준비청소년이 경제적 불안으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꿈꾸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포토뉴스

이전 1/27 다음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