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21일 본청 대강당에서 11월 직원과의 소통시간에 직원 300명이 참석한 ‘2024 화모니 행사’를 열어 화합 소통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행사는 시가 각종 현안 및 재난대응 등으로 애써온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직원 간 소통 화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어울릴 수 있는 스포츠 액티비티 활동이 펼쳐졌다. 올해 10월부터 많은 부서 참여를 이끌어낸 제2대 화성시 복면가왕전이 구성돼 각 프로그램별 결선 시상 등으로 마무리됐다.
정명근 시장은 “늘 고생하는 직원들이 일터에서 잠시나마 즐거워했길 바란다.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과 직원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 이제 곧 화성특례시가 출범하는데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즐겁게 화합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과의 화합을 지속해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