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지난 1일 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5회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열린 심의위원회에서는 윤재우 위원장, 강내영(경희대 교수), 신원득(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교수), 박덕수(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등 민간위원 4명과 김태희ㆍ유영일ㆍ이홍근 도의원 3명이 참석해 연구단체 등록 4건과 연구용역 계획 10건에 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연찬회에서는 도의회 강희택 뉴미디어팀장 특강에 이어 연구활동 내실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윤재우 위원장은 “올해 심의위 활동을 통해 연구활동 내실화를 위해 힘써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도의회 입법활동과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활성화 및 실효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 도민들 삶에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심축으로 활약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