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이 지난 2일 화성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 미래를 여는 화성시 장학생’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이용운ㆍ명미정ㆍ차순임 시의원, 장학생 23명과 학부모, 임직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단은 10월까지 ▲꿈드림 장학생 500명, ▲주거비지원 장학생 114명, ▲해외유학 장학생 8명, ▲윤성ㆍ이강녀 장학생 3명, ▲농협 장학생 3명, ▲신협 장학생 2명, ▲더드림 장학생 165명 등 795을 선발했다.

올해는 해외유학 장학금을 신설, 유학생과 교환학생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재단 관계자는 “선발된 학생들이 인구 100만 화성특례시를 이끌어가는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11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특기 장학생, ▲더드림(기관추천) 장학생등 150명을 추가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재단 홈페이지(www.hstre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