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수원여대와 농산물 가공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재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수원여대와 첫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발전을 위한 식생활 관학 공동 프로젝트 운영, 식품영양과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연계, HMR 제조 실무 현장수업 , 농산물 가공 관련 교육 등의 성과를 이뤘다.
이번 협약은 지난 1년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농식품 가공 관련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나아가 안전 먹거리 환경을 넓히기 위한 방안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재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산물 가공을 위한 기술이전 및 자문 활동 ▲협력 공동 연구(제품, 가공기술 개발) ▲인력 교류 및 시설, 장비 활용에 관한 사항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업무협약 체결 후 농산물 가공 전문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했다. 재협약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 관련 전문가를 육성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산물 가공 제품 개발로 지역 농식품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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