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화성시 5건, 공공기관 3건 등 8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성시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첫 사례이며 화성시(①그룹)와 공공기관(②그룹)으로 나눠 선발을 진행했다. 선발 공정성을 높이고자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및 주민설문 결과를 반영한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노후화 궁평항해오름수산시장이 전통시장의 혁신모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경기도 공모사업에서 도비 최대 100억을 확보한 지역경제과 사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친환경 매장 발굴 및 시민교육 등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데 적극 기여한 환경재단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실시간 GPS 기반 AI 분석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도로시스템 구축(교통정책과) ▲지하차도ㆍ터널 유지관리 효율화와 원격감시체계 구축(도로관리과) ▲화성 희망버스 인공지능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화성도시공사)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공공폐수처리시설 특별회계 통장 신설 및 자동이체 구현(수질관리과) ▲공공형 반려동물병원 운영 및 공공수가(표준진료비) 도입(동물보호과) ▲동탄목동이음터-동탄목동초등학교 간 화재 연동장치 설치(인재육성재단) 사례가 영예를 안았다.
화성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시청 홈페이지 ‘적극행정人 명예의전당’에 게시될 예정이며 홍보영상, 사례집 제작·배포를 통해 대내외 홍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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