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시와 자매ㆍ친선도시(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원시, 남해군)에서 추천한 업체가 참여하며 지역별 농특산물 판매부스가 설치 운영된다.
22개 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쌀, 과일, 지역특산주, 양념젓갈류, 꽃차, 흑염소가공품, 함초, 소금, 김, 건어물, 전복 등 수산물과 울금, 멸치, 전통장 등 각 지역에서 생산된 지역 농특산물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등의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ㆍ친선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우호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이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인만큼 많은 참여를 바라고 풍성한 명절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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