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8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시 부시장, 정책실장 등 관련 부서와 LH, 화성시문화재단, 공연장 전문가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문화예술의전당 추진단(TF)’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화성문화예술의전당’은 2025년 5월 준공돼 2026년 개관 예정으로 총사업비 994억이 투입되며 연면적 1만374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1466석 규모 대공연장, 1200석 규모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다양한 공연 및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장을 맡은 손임성 부시장은 “화성문화예술의전당은 자라뫼공원 내 위치한 공연장 특색을 살려 공원시설과 연계해 시설을 보완하겠다. 2026년 개관을 목표로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해갈 수 있도록 추진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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