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마중공원 내 물놀이터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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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끝물에 가까운 해의 시간이라고 해도
폭폭한 폭염은 여전하다
경기도 수원은 한 때의 지역 중심부인 인계동을 비롯해
새로운 중심인 광교와
원도심이라고 특별하게 차이나는 곳 없이
지역 곳곳
어디고 동네 공원으로 충만하면서 넉넉하다
산책에 나설 때마다
살아가는 사람으로 참 고맙고 평화롭다
오늘은 운좋게 체험한,
동네 공원 한 쪽의 수경시설이 찬란하다 스파클하다
나도 물보라 속 아이들처럼 뛰어들고 싶은
장마철
띄어쓰기 폭염의 끄트머리 하루
▲ 수원 권선늘푸른공원- 같이 나들이 나온 부모들이 자녀들의 분수 물벼락을 허락?했다 ㅎㅎ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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