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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이후 두 달 하고도 21일차 만보걷기 단상
기사입력: 2024/06/21 [23:43]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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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기자

▲ 지난 16일부터 새로운 산책 코스로 타고 있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진입도로다   © 정대영 기자



요 며칠 

맹렬한 더위는 상상 초월이다

조금만 움직여도 등판을 어지럽히는 땀줄기 제대로다 

 

지난 4월 1일부터

비가 오나 몸이 아프나 달리고 걸으며 만보 앱을 채우고 있다[딱히, 스마트폰 헬스 앱은 오류가 없는데 은행 앱은 종종 집계가 안 됐다ㅠ 그동안 서너 차례 미작동]

 

코스는 화성시청사 찍고 움직이며 

하루를 채우거나

명당골 동그라미육교에서 동탄원천로~기안동ㆍ진안동 농경지를 왕복하는 수준이다

 

최근 며칠은 좀 더 멀리

경기도농업기술원까지 보폭을 넓혔다

지난 2009년 옛 추억 묻어오는 화성 '남양막걸리' 취재차[막걸리 산업 향후 비전 체크 https://blog.naver.com/peakhill/140095087067] 방문했을 당시에는

아주 멀다고 느꼈는데 

현재 산책로로 활용하고 있으니 참 묘하다 

 

여튼 

4월 이후 두 달 하고도 21일차 만보걷기를 하면서

가장 큰 불편은 개인형 이동장치들이다

좁은 보행로를 걷고 있는 입장에서 상당히 위협을 느낀다

 

정말 정치하는 입법자들이 

환경친화적 도시나 국가를 조성하려 했다면 

당연히 차들이 다니는 도로에 1차선 정도 자전거도로를 만들어야 하지 않나?

운전자들이 불편해야 차를 안 가지고 나오거나 덜 구매할 것이고 그만큼 환경은 해피해질 테다 

 

그냥 자전거에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까지 

다양한 개인형 이동장치들이

보행자들의 걷는 즐거움을 할퀴면서 좁은 보행로를 어지럽힌다ㅠ

 

개인적으로 

이번 22대 국회에서 관련법의 제ㆍ개정이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축복한다

 

▲ 지난 16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정문 인근 도로에 게시된 신도시대책위 설명회 현수막이다 오는 25일 오후와 7월 2차시로 설명회를 한다고 적혀 있다  © 정대영 기자

 

▲ 21일 오후 땡볕 아래 현수막은 그대로  © 정대영 기자

 

▲ 이 천변 바로 옆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펼쳐져 있다  © 정대영 기자

 

▲ 지난 16일은 밤 8시 가까운 시간에 이곳을 지나 지는 해를 마주했다  © 정대영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정문  © 정대영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정문을 지나 토끼굴을 통과하면 이곳에 다다르는데 멀리 도심지를 비껴 나는 농경지를 탄다 다리 건너 바로 우회전 흙길ㅎㅎ  © 정대영 기자

 

▲ 작업에 의해 싹뚝 잘렸던 원천리천교 틈새의 큰금계국 몇 송이가 다시 부활했다 21일 마주친 기쁨이다 붕괴 등 안전 측면에서는 좀 그렇지만 대단한 생명력이군~ 나도 그런 삶이고 싶다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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