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지난 16일 ‘중로 1-30호선(가수초 부근)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중로 1-30호선 도로는 당초 가수초등학교 개학 전인 2023년 12월 말까지 준공돼 통학버스가 운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력 및 통신 지장주 이설, 우천 등으로 공사가 지연돼 각종 민원 사항을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성 의장은 공사 관계자와 공사 진척 상황, 보도블럭, 도로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중로 1-30호선 도로 개설이 지연되면 가수동ㆍ서동 주민들의 이동 불편이 가중될 수 있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로 1-30호선 도로는 5월 준공 예정으로 가수초 학생의 통학 및 지역민들의 가수동 ↔서동 간 이동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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