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와 지지난 주
화성시청사 정ㆍ후문 펼침막 게시대에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을
4월 15일 오전 10시 개최 및 다음날 일반관람 한다는 문구가 있었다
이번 주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겠습니다'
나는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안산에 있었다
https://blog.naver.com/peakhill/220033052182
당시 제종길 씨가 안산시장에 당선됐던 지방선거 시기였다
지금은 폐간된 주간지에서 3개월여 근무하며 팽목항 1박2일 취재도 갔었다
https://blog.naver.com/peakhill/220030391622
그리고
그해 9월경 아는 선배의 부탁으로
화성시에서 주재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주재기자는 1992년 기자직 입문 후 처음이었고 그 기간이 어느덧 10년이다
[생계를 위해 6개월여 서울, 어머니 간호를 위해 애양병원에서 3개월여 공백기 빼고ㅠ]
오늘은 4월 19일
'4.19혁명'은 이제 올드한 느낌이고
304명이 사망 실종한 세월호 침몰사고가 158명 이태원 참사로 이어지며
무책임한 지도층과 기성세대를 할퀴는 키워드인 듯
출입하는 발걸음과 시선을 붙잡는다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