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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동을 타며 마주하는 '신도시 주민대책위'
기사입력: 2024/04/14 [22:52]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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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기자

▲ 수원 망포동 아파트단지를 벗어나 화성시 반정동 농지 개별공장 주변 도로에 게시된 현수막  © 정대영 기자



2021년 8월 발표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진안신도시'

 

진안동ㆍ반정동ㆍ반월동ㆍ기산동 일원 

452만㎡(약 137만 평)에 총 2만9000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이달

1일부터 재개한 

1만보 걷기를 2주간 계속하면서

지난해 참가했던 100㎞걷기대회가 문득 떠올랐다

 

14일 오후

허벅지 어름이 쓸렸는지 

걸음을 옮길 때마다 통증이 느껴진다 

 

매일 10㎞ 남짓 걷기 수준임에도 당시의 고통이 재현되다니ㅠ

 

거의 비슷한 코스를 반복하는데,

망포동~반정동 시 경계를 걷다 마주한 펼침막 하나

 

화성어천공공주택지구 토지주들의 대책위 활동을 

꽤 오랫동안 지켜본 입장에서

이곳도 

대정부 내지 LH와의 관계보다는

내부적인 상황에서 전쟁 같은 시간들이 이어지겠구나 생각하게 된다ㅠ

 

수용 토지주들이 

각각의 주민대책위 활동에 들어선듯 

 

▲ 지난 6일 촬영 반정2통 노인회관 인근 반정천 풍경-지난달 21일의 새로운 대책위 창립총회를 알리는 펼침막이 보인다   © 정대영 기자

 

▲ 이 펼침막은 반정동 버스정류장 맞은편에 지난 6일 붙어 있었다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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