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무렵이 오후 3시 반 전후니 오후 선거운동은 직장인 퇴근시간?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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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과 비교해 수억 돈을 들였지만 이곳 교차로 횡단보도 구조가 바뀌면서 보행자 입장에서는 아주 땡큐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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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
남양읍 기업은행사거리에서 더민주당 운동원들이
두 팀으로 나눠 자리배치하는 모습을 본다
선거기간 불문율처럼
오전/오후 지역구 주요 사거리마다
시민들 시선을 붙잡으려 애쓰는 운동원들 몸짓이 시작됐다
국민들 ×무시하고 ×× 만들면서
그래도 '어차피 우리 찍을 거잖아~' 의기양양한 거대 양당을 보면서
지리멸렬한 군소정당들의 바닥세에
특히나 서글퍼지는 이번 4ㆍ10 민주주의 꽃이다
우리 국민들에게 필요한 게 아니라
지네들 입맛에 맞는 인간들을 지역정서 무시하고 내리꽂는,
정당 무용론을
이야기하는 지인과 이야기를 나눴다
"야 들었어? 총선 후보 32%가 전과자란다
그렇게 드러난 건 논외로 법적 문제없다는 법꾸라지는 어쩔껴?
선거철 잠시 받들지 똥 묻은 것들이 겨 묻은 백성 4년 다스리겠다고 나섰다ㅠ…"
아주 중요한 위치인지
기업은행사거리 허공에 앞뒤로 달리 붙은 현수막
홍형선 국민의힘 후보 현수막과 선거운동에 나선 더민주 운동원들의 묘한 색대비
▲ 멀리서 지켜보니 제법 일사분란한 자리배치ㅎㅎ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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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벽보가 아주 심플하다ㅠ 경기화성갑 선거 때마다 얼굴을 내밀던 한 명이 사라졌다 화성시 끄트머리 쌍용예가아파트 앞 버스정류장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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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만 걸으면 수원시 ㅎㅎ 이런 좁은 국토에서도 이리 나누고 나누니 경계라는 곳이 너무 많아ㅠ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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