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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어천공공주택주민대책위 마지막 주민총회 개최
이병찬 위원장, “여러분 권리고 재산이기에 잘 들으셔야 한다. 정확히 알고 가셔야 후회하지 않아”
기사입력: 2024/02/26 [02:18]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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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기자

▲ 대책위 김민자 고문 자택에서 이뤄진 화기애애 정월대보름 문안 세배[歲拜]에 모든 주민들이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정대영 기자

 

▲ 이병찬 주민대책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대영 기자

 

화성어천공공주택지구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병찬)는 24일 오후 서화성농협 매송지점 2층 대회의실에서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 제22차 주민총회’를 개최, 지난 2017년 7월 45명으로 시작된 창립총회 이후로 회차를 거듭했던 총회의 마지막을 선언했다. 

 

토지수용의 마지막 단계를 마치고 보상을 앞둔 상태에서 이뤄진 제22차 주민총회는 법무법인 고구려의 신석범 대표 변호사, 신성세무법인 박광석 대표 세무사, 대토전문 ㈜미래피엠 정헌수 대표 등이 참석해 토지보상과 관련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날 이병찬 주민대책위원장은 “엊그제 목요일 LH화성사업본부를 다녀왔는데, 보상안내문이 곧 토지주들에게 갈 예정이라 오늘 총회를 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총회에서 신석범 대표 변호사, 박광석 대표 세무사, 정헌수 ㈜미래피엠 대표 등이 이의신청 등 여러분들의 권리행사에 대한 절차 등을 안내하게 된다. 여러분 모두  보상금 평가가 나오면 협의하는 절차가 궁금하겠고… 양도세? 저도 제일 고민이 세금이다. 보상을 많이 받아도 세금으로 떼이면 무슨 소용이 있겠나. 보상에 현금ㆍ채권ㆍ대토보상이 있는데 문의가 많아 그쪽 전문가들도 초대했다. 여러분의 권리고 재산이기 때문에 잘 들으셔야 한다. 정확히 아시고 가셔야 후회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LH와 협의장소를 확정하지 못했으나 농협 매송지점에서 하자고 하고 있다. LH가 여러 보안 등의 이유로 꺼리고 있으나 우리들 최종 입장은 이곳 농협에서 하는 걸로 했다. 면사무소가 가까워 제출서류 떼기가 편하다. 알지 못하고 대응할 수 없으니 장소 결정되면 상담 많이 받았으면 한다. 다음 총회는 하기 어렵고 설명회 비슷한 자리는 만들어질듯 싶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장소를 협찬한 박창운 서화성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박창운 조합장은 “그동안 단체 권익을 위해 엄청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배웠다. 노력해야 내 권리를 찾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며 “조합장으로 부탁드릴 것은 농협이 최대한 지역민 이익을 위해 노력하겠다. 아무 염려 마시고 문의하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 좋은 기회가 왔으니 기왕이면 지역사회에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는 말로 보상금 예치를 당부했다.  

 

한편, 정월대보름이던 이날 대책위 주민들은 총회 이후 김민자(84) 고문 자택에서 홍어회무침을 곁들인 잔치국수 파티와 함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세배돈을 받으며 마지막 총회의 아쉬움을 즐겁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 박창운 서화성농협 조합장이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정대영 기자

 

▲ 정헌수 ㈜미래피엠 대표가 대토보상 관련 사업을 이야기하고 있다     ©정대영 기자

 

▲ 정헌수 ㈜미래피엠 대표가 직원들과 단상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정대영 기자

 

▲ 신성세무법인 박광석 대표 세무사가 토지보상 관련 세무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정대영 기자

 

▲ 법무법인 고구려 신석범 대표 변호사가 직원들을 인사시키고 있다     ©정대영 기자

 

▲ 장소가 좁아 보일 정도로 많은 인원이 행사장을 채웠다 복도에도 제법 서성대는 인원이 있었으니ㅠ     ©정대영 기자

 

▲ 파티 초반부 모습. 이후로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해 빈틈을 채우는 맛집이 됐다 ㅎㅎ    ©정대영 기자

 

▲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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