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수막 보면서 많이 웃었다ㅠ 그래도 대한민국은 좋은 나라- 지존을 건드려도 중국처럼 체포 명령은 없으니 © 정대영 기자
|
올해 최강추위라는 23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마트킹 삼거리
다닥다닥 게시된 몇 개의 정당 현수막 가운데,
1000만 영화
서울의봄 패러디가 눈에 띈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낯선 정당 이름이다
검색해보니
지난해 12월 중앙선거관리위에
정식 등록공고된 대한민국 극좌 민족주의 정당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정의당, 진보당 정강정책도
분단 현실에서 일반 백성들은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데
과연, 제22대 총선 표심은 대한민국에서 어떤 정치적 구도를 형성할 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화성시 하나도 제대로 못 읽는
나로선 무척 궁금해진다
▲ 조례로라도 정리하면 좋겠다 너무 많은 정치 현수막을 지역 내 주요 사거리마다 마주한다 짜증 스펙트럼 제대로다 © 정대영 기자
|
▲ 한낱 백면서생은 그저 조국의 평안을 기도한다 © 정대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