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오후 면접이 시작되는 민원동 3층 대강당  © 정대영 기자

p.s. 기사 이후 담당자가 문자를 주셨습니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1일이 아닌 21일이고 경기도 인재개발원 신규자 교육은 예전에 한 달이었으나 지금은 3주 운영이라고 합니다ㅠ 구람 독자 여러분 폭염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꾸벅

경기도 화성시청사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올해 9급 공채 공무원들에 대한 면접시험이 치러졌다. 

모두 89명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 59명을 선발하게 되며 다음주에도 추가적인 면접이 예정돼 있다. 

관련 부서에 따르면 면접을 잘 보지 못한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한 번 더 기회를 준다는 의미로 오는 8일 추가 면접이 잡혀 있다. 

전민석 인재채용팀장은 "이들 신규 공무원 연수는 사전에 임용되는 경우도 있고 조금 변하는 경우도 있는데 시 자체적으로 진행된다"며 "이후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한 달씩 따로 신규자 교육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채 채용의 최종 발표는 오는 11일로, 합격자들은 임용 후보자 등록원서를 접수하고 신원 조회도 하는 등 시간이 걸려 보통 9월 말이나 10월 초 임용이 확정된다.  

이어 순차적으로 성적에 따라 임용이 이뤄지고 그 이후 경기도 인재개발원 교육을 받게 된다. 경기도 인재개발원의 신규 교육은 도내 31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이들 최종 합격자들의 일정이 유동적이다. 

▲ 지난달 31일 오후 민원동 3층 대강당- 문이 굳게 닫혀 있어 언제 하나 궁금했다ㅠ  © 정대영 기자

▲ 지난달 31일 민원동 3층 대강당 앞 푯말  © 정대영 기자